'라디오쇼' 박명수, 역시 EDM 아버지 "'월디페' 서고파"[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8.03 11: 55

"나도 월디페 DJ"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가 '월디페' 무대에 대한 욕망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대한민국 최초 EDM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하 월디페)'의 기획자 류재현 감독이 게스트로 나오자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로 10년째 '월디페'를 이끌고 있는 류재현 감독은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광고 회사에 잘 다니다가 클럽 음악에 심취해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관객들의 흥을 업 시키는 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박명수 역시 방송 활동 외에 DJ G-PARK이라는 이름으로 디제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무대가 나를 부른다"며 EDM 음악과 무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는 류재현 감독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EDM을 만들고 싶다.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하니 제게도 기회를 주시라. 월드 디제이도 좋지만 로컬 디제이만 갖고도 페스티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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