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방송트렌드 변화 너무 빨라, 못 따라가겠다"

박명수가 방송 트렌드의 변화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대한민국 최초 EDM 페스티벌인 월드디제잉페스티벌의 기획자 류재현 감독이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박명수는 "저도 DJ로 활동하고 있다. 무대가 저를 부른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전 세계 페스티벌 트렌드를 설명하며 빠른 변화를 강조했다. 이 말에 박명수 역시 "방송 트렌드도 시시각각 빨리 변한다. 따라가질 못하겠다. 페스티벌은 오죽 하겠나"라며 "우리나라 DJ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혔다.

박명수는 방송 외에 DJ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