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마지막 세 팀 무대 후..8명 탈락자 나온다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3 11: 14

'아이돌학교'가 마지막 세 팀의 화려한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이후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8명의 탈락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3일 방송되는 Mnet 예능 '아이돌학교'에서는 3회에 이어 1차 데뷔 능력 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주제곡은 러블리즈의 '아츄(Ah-Choo)', 트와이스의 '치얼업(Cheer up)' 그리고 레드벨벳의 '루키(Rookie)'다. 지난 주 '아이돌학교' 공식 온라인 채널에 올라온 40명 리허설 개별 직캠 영상을 통해 맛보기만 가능했던 세 곡의 무대가 완전히 드러나는 것.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곡의 콘셉트와 성향이 잘 맞지 않아서, 팀의 구성에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고민하는 학생들의 리얼한 속내가 공개될 예정이다. 시험이니만큼 노래와 춤 실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쉼 없이 연습하고 합을 맞춰보는 것은 모든 팀이 마찬가지다. 이에 학생들은 리허설부터 본 무대까지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족한 실력 때문에 연습 과정부터 쉽지 않았지만 환상의 팀워크로 완성도를 높여 예상 밖의 성적을 기록한 팀의 무대도 기대해 볼 만 하다. 앞선 두 팀이 실제 아이돌 그룹 못지않은 에너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것에 자극을 받은 세 팀이 어떤 반전을 꾀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번주 '아이돌학교'에서는 3회와 4회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총 순위가 공개된다. 3회 방송에서 학생들의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육성회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총 순위는 이날 밤 9시30분부터 진행될 4회차 생방송 문자 투표에 달렸다. / nahee@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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