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웨텔 에지오포가 실사판 '라이온 킹'에 캐스팅됐다.
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치웨텔 에지오포는 실사판 '라이온 킹'에서 스카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치웨텔 에지오포는 '닥터 스트레인지', '노예 12년', '킨키 부츠', '러브 액츄얼리'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다.
실사판으로 제작이 확정된 '라이온 킹'은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2019년 7월 19일 개봉이 확정됐다. 심바 역은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에 출연한 도날드 글로버가, 무파사 역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에 출연한 제임스 얼 존스가 연기한다. 자주 역은 존 올리버가 낙점됐다. 티몬과 품바 역은 빌리 아이크너와 '쿵푸 팬더' 시리즈로 유명한 세스 로건이 각각 맡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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