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서준 "강하늘, 영화 스태프 60명 이름 다 외워"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3 00: 01

 배우 박서준이 ‘미담 자판기’ 강하늘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진행돼 배우 강하늘 동하, 가수 민경훈 정용화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이날 강하늘과 영화 '청년경찰'에서 호흡한 박서준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박서준은 강하늘에 대해 “한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 빼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없다”고 미담 자판기임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박서준은 “이 친구가 영화 스태프 60명의 이름을 다 외우더라. 적어도 60명이 되는데 놀랐다"며 "출석을 부르는 것처럼 (스태프의)이름을 다 외워서 현장에서 불러줬다. 정말이지 미담이 나올 수밖에 없는 친구”라고 칭찬했다.
강하늘과 박서준이 출연하는 '청년경찰'은 이달 9일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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