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이외수가 전유성에 대해서 "나보자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말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전유성이 이외수의 집을 찾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이외수의 아내는 "일년에 두세번 정도는 독자들 모임을 갖는다. 밥을 200인분을 준비한다. 내가 생각해도 어떻게 해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수는 전유성에 대해서 "나보다 훨씬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진 분이다. 혼인신고를 안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한 걸로 알고 있다. 나는 아내가 계속 이혼하자고 해도 죽어도 못한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전유성은 이외수와의 사이에 대해서 "이외수와 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