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천 순연에 모두 나와 팬들에게 인사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02 19: 13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KIA의 시즌 9차전이 경기 직전 내린 폭우로 순연됐다.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비가 내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빗줄기는 굵어지며 폭우로 돌변했고 챔피언스필드는 물바다가 되었다.  심판진은 그라운드 사정이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보고 6시 39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KIA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와 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