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필드 방수포 위로 쏟아지는 폭우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8.02 19: 04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t와 KIA의 시즌 9차전이 경기 직전 내린 폭우로 순연됐다.  
경기 시작 20분을 앞두고 비가 내렸다. 시간이 흐를수록 빗줄기는 굵어지며 폭우로 돌변했고 챔피언스필드는 물바다가 되었다.  심판진은 그라운드 사정이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보고 6시 39분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우천으로 인해 경기 시작이 지연되는 가운데 챔스필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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