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엔플라잉 합류 부담됐지만 다같이 꽃길만 걷길"

보이그룹 엔플라잉의 새 멤버 유회승이 합류 소감을 밝혔다.

유회승은 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진행된 엔플라잉의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했다.

이날 유회승은 "저는 오늘이 첫 데뷔날인데 정말 감회가 새롭고 그 전에 부담감이나 걱정도 있었지만 다 없어질 만큼 좋은 팀에 들어왔다. 우리 다 같이 꽃길만 걷고 싶고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승협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저희 네 명의 멤버가 엔플라잉을 아끼는 만큼 새로운 멤버가 저희만큼 좋아할 수 있을까 했는데 데뷔만이 목적이 아닌 음악을 좋아하는 눈빛이 좋았고 회승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