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이성에 관심 多, 연애하고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2 15: 30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한 장문복이 화보를 통해 빛나는 비주얼을 과시했다. 
장문복은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화보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컬러풀한 카디건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퍼플 슈트를 착용하고 유니크한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찰랑이는 머릿결을 강조하기도 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문복은 23년째 모태솔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나도 마음은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형인 김세정과 만난 것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분이라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장문복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근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제가 된 '입술 깨물기' 장면에 대해서는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웃사이더 편에 출연하기도 한 장문복은 "이제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힙통령'에 대해서는 “나에겐 애증의 수식어”라며 "과거엔 상처를 안겨줬던 별명이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mari@osen.co.kr
[사진] 레인보우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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