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2일 오후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나영석 PD는 "지난 시즌 끝날 때 섬이 너무 예뻐서 한여름에 한번 더 오자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섬이라서 어촌편이 돼야 맞지만 지난 시즌을 보고 출연진이 낚시 재능이 없다는 걸 알았다. 섬에서 어업이 아닌 목축업을 생각했다. 잭슨이 흔쾌히 섭외를 승낙해줬다. 섬에서 하는 목축업이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뭉친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