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크마' 이준기, 피해자 소년 위로.."진정한 프로파일러"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8.02 14: 04

'크리미널마인드' 이준기가 피해자의 마음을 따스히 어루만지는 멘토를 자처, 프로파일러로 더욱 성장한 모습을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 측은 2일 극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 현장 수색 요원 김현준(이준기 분)이 피해자인 소년과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현준은 한 소년과 나란히 앉아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크리미널마인드' 3회의 한 장면으로, 현준은 피해자인 어린 소년에게 진술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그만의 방법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과거사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사건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소년을 위로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진심 어린 수사를 통해 그가 왜 NCI의 러브콜을 받을 수밖에 없는지 납득케 한다고.
주로 발로 뛰며 수사 현장을 누비던 현준이 NCI의 일원으로 프로파일링에 두각을 드러내며 발전하는 모습은 '크리미널마인드'를 즐기는 또 다른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한편 '크리미널마인드' 3회는 이날 밤 10시50분 방송된다. / nahee@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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