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라디오스타' 강하늘, 첫키스 비하인드 최초 공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8.02 13: 02

'미담 머신' 배우 강하늘이 군입대 전 마지막 토크쇼로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얼떨결에 이루어진 첫키스의 비하인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오늘(2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강하늘과 동하, 버즈 민경훈,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가수 솔비가 아홉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하늘은 끝없는 미담 스토리로 일명 ‘미담 자판기’라는 별칭을 얻으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오늘밤 또 다른 미담들이 쏟아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군입대를 앞둔 그의 마지막 토크쇼라는 점에서도 ‘라디오스타’에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하늘은 “한 번도 안해 본 얘기인데 생생하게 기억납니다”라며 첫키스 당시의 분위기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어 강하늘은 “제 첫키스 상대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사과까지 하는 등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녹화에서는 영화 ‘청년경찰’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서준과의 깜짝 전화 연결도 진행됐다. 박서준은 강하늘에 대해 폭로하는 등 각별한 사이를 자랑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전언.
강하늘의 첫키스 고백 현장은 오늘 오후 11시 10분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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