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퀸' 유승옥이 예능 프로그램 MC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유승옥은 세계 최초 머슬 오디션프로그램 탐스머슬 메인MC로 출연해, 홍석천, 김현욱, 지상렬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탐스머슬은 13일 새벽 2시, JTBC에서 본 방송을 시작한다.
유승옥은 ‘2014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 TOP5에 입상한 머슬 스타다.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 '정글의법칙', KBS '해피투게더' '압구정백야', SBS플러스 드라마 ‘도도하라’, 영화 조작된도시 등에서 활동한 바 있다.
이번 JTBC 탐스머슬 시즌1에서는 유승옥, 김현욱, 홍석천이 국내 MC를 맡았으며 지상렬은 해외 MC로, 머슬테이너 이연, 심으뜸, 배우 박혜미, 한복디자이너 박술녀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또한 가수 김종서, MC스나이퍼, 前스피카 멤버 김보아, 김보형 등이 출연해 참가자들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JTBC 탐스머슬은 대한체육회에서 후원했으며, 아마추어(대회 수상경력이 없는 자), 준프로(국내대회 수상경력이 있는자), 프로(세계대회 수상경력이 있는자)들이 총 4차전을 펼친다. 이 중 3차전은 100여 명의 스태프와 출연진이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했다. /100c@osen.co.kr
[사진] JTBC 탐스머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