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에서 '초식대장'이라는 수식어로 이름을 알린 신인 배우 이유진이 화보를 통해 청량함 넘치는 소년미를 공개했다.
최근 캠퍼스플러스와 함께 한 화보에서 이유진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이유진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부드럽게 웃기도 하고 장난스럽게 물을 뿌리며 포즈를 취하며 풋풋한 소년미를 더했다. 다른 컷에서는 이유진만의 시그니처 포즈인 ‘하트 윙크’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흰 셔츠를 입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은 시크한 매력의 반전 컨셉으로 이유진의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젖게 만들고 있다.
이유진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배우 자체가 정말 힘들었었던 적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단편 영화를 하루 종일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힘들기보다 오히려 너무 행복한 거다. 배우를 계속 해야겠다, 할 수 있겠구나 깨달은 순간이었다”라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전했다.
이유진은 훈훈한 외모에 걸맞은 탄탄한 연기력과 잠재력을 가진 신인 배우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이유진은 최근 웹드라마 ‘루프탑의 농신’에서 주인공 백승현 역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다. 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소지섭의 아역 출연 역시 긍정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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