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과 재회했다.
김옥빈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잘간다. 벌써 팔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찬욱, 최동훈을 비롯한 감독들과 김옥빈이 한 카페에서 테이블에 둘러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찬욱 감독과 김옥빈은 지난 2009년 영화 ‘박쥐’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오랜만에 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옥빈은 최근 영화 ‘악녀’에 출연해 강렬한 액션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옥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