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김평호 수석, "감독님 부재, 정말 어렵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01 22: 41

NC가 김경문 감독 부재에도 2연승을 달렸다. 
NC는 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러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7-6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 장현식이 시즌 개인 최다 8이닝을 던지며 4실점으로 막고 시즌 6승(5패)째를 올렸고, 나성범이 4안타를 폭발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건강 이상으로 자리를 비운 김경문 감독을 대신해 팀을 이끌고 있는 김평호 수석코치는 경기 후 "감독님이 안 계신 상태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며 "선발투수 장현식이 좋은 피칭을 해줬다"고 경기를 짧게 총평했다. 

NC는 2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에릭 해커를 예고했다. 한화에선 안영명이 선발등판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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