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아이콘에 터보까지, K팝★들의 '핫썸머'(ft.안형섭X이의웅)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1 19: 47

'더쇼'가 K팝스타들이 만든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는 지난주에 이어 K팝 팬들을 위한 '여름특집'이 방송됐다. 
이번 방송은 지난 29일 진주 서경방송의 창사 20주년을 맞아 문화의 도시 진주에서 사전 녹화됐다. 

'더쇼' 여름특집에서는 애플비의 데뷔 무대부터 카드(KARD), P.O.P, 마이틴(MYTEEN)의 상큼한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또한 라붐, 드림캐쳐,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레전드'인 터보는 신곡 '뜨거운 설탕'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간의 레전드 곡까지 메들리로 보여준 터보의 특별 컴백 무대는 무대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그룹 아이콘, SF9, 구구단, 김태우, 모모랜드, 스누퍼, 아스트로, 크나큰 등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번 여름특집을 위해 '프로듀스 101' 출신 안형섭, 이의웅이 스페셜 MC로 초대돼 풋풋함을 더했다. 
이들은 스페셜 MC로 나선 소감에 대해 "국민 프로듀서님들의 사랑을 받은 것도 감사한데 스페셜 MC로 불러주시기까지 해 감사하다"며 "새싹MC라고 불러달라"고 의욕을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각양각색의 케이팝스타들이 펼친 무대는 진주를 뜨겁게 달구게 하기 충분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더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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