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 절약방법 홍보 캠페인, 전국 6개 지역 실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01 17: 18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은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역, 부산역, 울산역, 전주역, 오송역, 포항역 등 6개 지역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통신요금 절약방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녹소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KTX역을 이용하는 여행객과 각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합리적인 통신소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20% 요금할인 제도 ▲알뜰폰 활용방법 ▲데이터중심요금제 및 선택형요금제 ▲어르신‧청소년‧장애인 전용요금제 등 다양한 요금할인 제도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한다. 1:1 상담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 약정기간 유무, 월평균 통화량, 문자‧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개인별 통신소비 행태에 맞는 맞춤형 요금제도를 안내하게 된다.
'여름 휴가철 맞이 통신요금 절약캠페인 : 통신요금 절약백서'는 녹소연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공동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공동후원하고 있다. 합리적 가계통신비 절약방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소비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