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구새봄 아나 "결별 후 열애설 보도, 부끄러운 마음이 컸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1 15: 58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이 화보를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뛰어난 지성미와 상큼한 외모로 스포츠계를 사로잡은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은 체크 패턴의 점프 슈트로 귀여운 소녀부터 파격적인 섹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끼를 과시했다.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야구여신’ 대열에 합류해 많은 스포츠 인들에게 사랑받는 그는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친근한 외모와 평범함인 것 같다.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편이기도 하고 예쁘지 않은 모습에서 오는 상큼함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농구선수 김종규와의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했던 구새봄은 이미 결별 후 보도된 열애 기사에 대한 당혹감을 전하기도 했다. 구새봄은 "열애 기사가 나올지 몰랐다. 제가 기사화될 만큼 유명한 입장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 사실을 궁금해할까 의문도 있었다"며 "놀란 마음 보다 부끄러운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이 기회로 모든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아나운서 활동 외에 다른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저에게 딱 맞는 옷을 못 입었고 빛을 못 봤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해보면서 저의 재능이 어느 쪽으로 특화되어 있는지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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