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 삼형제와의 좌충우돌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한, 민국, 만세 삼형제의 장난꾸러기 매력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한, 민국, 만세는 장난스러운 포즈로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고 있고, 송일국은 아들들의 성화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송일국은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겨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네요"라며 "만세는 눈이 나빠져서 저번 주부터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어제 치과에서 흔들리는 앞니를 뺐어요"라고 앞니를 뺀 만세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얼마 전에 끝난 연극 대사처럼 앞 이빨 두 개가 나갔네요"라며 "엑스레이 찍어보니 어른이가 많이 자라서 마취도 안하고 그냥 쑤욱 뽑았어요. 물론 씩씩하게 울지도 않았어요"라고 씩씩하게 이를 뽑은 만세를 칭찬했다.
한편 송일국은 최근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했다. /mari@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