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상쾌+통쾌"..'청년경찰' 입소문, 여름대전 승자되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01 14: 22

 청춘 수사 액션 영화 '청년경찰'이 개봉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름대전 승자가 될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 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극.
지난 7월 25일 언론/배급 시사회와 대국민 청춘시사회에서 베일을 벗은 '청년경찰'은 언론과 관객들의 동시 호평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시사회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이번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에 관심을 보였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호평을 보내는 것도 눈에 띈다. 
상영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를 본 관객들이 가장 많이 보인 반응은 ‘유쾌’, ‘상쾌’, ‘통쾌’ 세 가지로 종합할 수 있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란 점이 바로 이 영화의 강점이다. 
더불어 박서준과 강하늘의 조합을 기대하는 젊은 관객들 뿐 아니라 '시사회로 봤는데 김주환 감독의 신선한 연출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등 이번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김주환 감독에 대해서 응원하는 리뷰도 눈길을 모은다. 젊은 스타 감독의 탄생을 지켜볼 만 하다.
올 여름, 타 한국영화들과는 다른 강점으로 무장한 '청년경찰'이 개봉 후 어떤 행보를 보일 지 주목된다. 9일 개봉. /nyc@osen.co.kr
[사진] '청년경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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