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영화배우 앰버 로즈가 가슴 축소술을 원한다고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앰버 로즈는 31일 오후(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안에 가슴 축소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팝가수 팔로마 포드의 생일파티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날 앰버는 검정색 레오파드 무늬에, 하이웨스트 스타일의 바지를 입고 있다.
앰버는 “내 가슴은 등이 아플 정도로 무겁다”라며 “속옷 없이는 귀엽고 작은 셔츠를 입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팬들은 “수술을 하지 말아라” “충분히 아름답다”고 격려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앰버 로즈는 2016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What Happened Last Night(왓 해픈드 라스트 나이트)’에서 주연을 맡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 image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