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이준 측 "10월24일 현역입대...'아이해' 최선 다할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8.01 12: 48

배우 이준이 육군 현역 입대를 밝힌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씨가 다가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24일 8사단으로 현역 입영예정이라는 내용이 담긴 입영사실확인서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준은 오는 10월24일부터 21개월간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그는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중희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래는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준씨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이준씨가 다가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에 최선을 다한 후,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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