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해외서도 프로야구 시청...북미·남미·중국 제외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7.08.01 10: 43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U+프로야구’ 앱으로 해외에서도 국내 프로야구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을 이용할 수 있는 국가는 ▲일본, 베트남, 싱가폴 등 아시아 및 동남아권 ▲프랑스, 영국, 스페인 등 유럽권 등 총 190여개국이다. 북미와 남미, 중국은 제외됐다. 
해외에서는 데이터 요금 부담이 있는 3G/LTE망 대신에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데이터 소진 없이 원활하게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U+유심이 장착돼 있어야 한다. 현지 구매 유심으로는 이용이 불가하다.

U+프로야구 앱은 4월 출시 후 두 달 만에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넘으며 현재 8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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