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진우, '밥상 차리는 남자' 출연…2년만의 안방 컴백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8.01 07: 14

박진우가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1일 "박진우가 '밥상 차리는 남자'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로, 앞서 최수영(소녀시대 수영), 온주완, 서효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에서 박진우는 훤칠한 외모와 따뜻한 카리스마를 가진 의사 이소원 역을 맡아 서효림과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약 2년 만에 안방에 컴백하게 된 박진우는 “훌륭한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이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진우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는 영화 ‘어린신부’로 데뷔한 이후 MBC 시트콤 ‘논스톱 5’와 영화 ‘다세포 소녀’, 드라마 ‘정도전’, ‘바람의 화원’, ‘유리가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김미숙, 이일화, 심형탁, 서효림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