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남편 우효광 "이건 감동을 먹는거야" 세상 달달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8.01 00: 01

'동상이몽2'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에게 아침밥으로 또 한번의 감동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우효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쌓인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이재명은 "우효광 때문에 한국남자들과 너무 비교된다"고 말했다. 
거실까지 깨끗하게 청소를 한후 "결혼 조아"라고 말하며 쇼파에 털썩 주저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이 아침 준비를 시작했다.  
드디어 일어난 추자현. 우효광은 추자현을 안으며 "나 오늘 떠나잖아. 아침밥 해주려고"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75일 동안 2,100km거리의 사천으로 드라마 촬영을 떠나는 날이었다. 
메뉴는 햄샌드위치였다. 우효광은 "이건 감동을 먹는거야"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사람이 참 착하다"고 감탄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