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레드벨벳, 5인5색 매력부자들[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8.01 00: 00

레드벨벳이 5인5색 매력을 뽐냈다.
3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조이는 '오빠생각' 개국공시으로 출연하자 마자 탁재훈에게 사이다를 날렸다.
조이는 그때와의 차이점에 대해 "차이점보다는 달라지지 않은 점이 탁재훈씨가 그대로 있다는 거다. 내려올 줄 알았는데, 건재하시네요"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시켰다.

이날 다섯사람은 서로의 매력을 말했다. 예리는 "유일한 미성년자다. 무기력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는 "큐티섹시 담당이다"고 했고, 솔비는 "둘 줄에 하나를 버리라면 뭘 버리겠냐"고 물었다. 조이는 "나이가 들어가는 만큼 큐티를 버리겟다"고 했고, 조이가 22살이라는 말에 MC들은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슬기는 "카리스마를 담당한다. 쌍수가 없는 것이 매력이다"고 했다. 웬디는 "영어와 보컬을 담당한다"고 했고, 옛날 노래를 많이 안다며 서문탁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아이린은 "청순함이 매력이다"고 했다. 슬기는 "언니가 들어왔을 때 미모때문에 소문이 많이 났다"고 했다.
MC들은 아이린의 차가운 모습에 평소 모습에 대해 물었다. 멤버들은 "낯가림이 있고, 생각이 많아 말을 조심할 뿐 평소에는 밝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MC들에게 춤을 가르쳐 주며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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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빠생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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