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이 신들린 듯한 낚시 리액션으로 강호동을 흡족하게 했다.
31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 김희선과 강호동은 정용화가 선착장에서 낚시 중인 걸 보고 다가섰다. 두 사람은 낚시대를 잡고 옆에 나란히 앉았다.
강호동이 곧바로 낚시에 성공했고 김희선도 자신만만하게 낚싯대를 넘겨 받았다. 물에 넣자마자 입질이 왔고 김희선 역시 생애 첫 망상어 낚시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는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편. 입질이 오자 김희선은 바닥을 기어다니며 소리를 질렀다. 강호동은 예능 인생에서 청음 본 리액션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섬총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