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용감한기자들' 측 "폐지 확정, 마지막 녹화 김정민 불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31 19: 56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이 4년 반 만에 전격 폐지된다. 
'용감한 기자들' 관계자는 31일 OSEN에 "8월 1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하게 됐다. E채널 내에서 다른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보자는 계획으로 추이를 지켜보다가 이번에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용감한 기자들'은 각 분야 기자들과 연예인 패널들이 다양하고 날카로운 대화를 나누는 국내 최초 기자 토크쇼다. 지난해부터 시즌3가 시작돼 비하인드 토크쇼의 명맥을 이어갔다.

MC 신동엽을 중심으로 김정민, 김태현, 레이디 제인, 윤정수 등이 패널로 나와 입담을 자랑했다. 하지만 4년 반 만에 폐지를 결정, 8월 방송을 끝으로 안방을 떠나게 됐다. 
관계자는 "내일 녹화에는 김정민은 불참할 듯하다"고 알렸다. /comet568@osen.co.kr
[사진] E채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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