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김용진 "21살에 녹내장..실명만 안 되길"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31 19: 47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용진이 녹내장에 걸렸다고 밝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용진은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살에 녹내장이라니 나도 참 불행하다. 실명만 안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팬들 역시 "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낫길 바란다", "꼭 나아질 것"이라며 걱정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김용진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할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가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나눠준 사연이 공개된 이후 84위서 61위로 급상승, 최종 56위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앨범 프로필 사진을 게재, 자작곡을 선보인다고 알려 기대감을 북돋운 바 있어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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