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병만 "재활 열심히 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31 16: 54

부상을 당한 김병만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병만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재활 운동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병만은 지난 20일 미국에서 국내 스카이 다이빙 국가대표 세계대회준비를 위해 탠덤 자격증을 취득 후, 팀 훈련을 받던 중 급변하는 바람 방향으로 인해 랜딩 시 부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검사 결과, 척추 뼈의 골절이 있으나 신경 손상은 없으며, 현지에서 수술 후 1~2주의 회복기를 거친 뒤 한국으로 입국할 예정”이라며 “이후, 완전한 회복 기간은 2달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예정된 스케줄은 수술경과를 지켜 본 후 김병만 씨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협의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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