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더 밝아진 위너, 경쾌하고 즐겁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31 18: 28

'더 밝아진' 위너가 경쾌한 여름을 이끌어갈 수 있을까. 
위너는 오는 8월 4일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LOVE ME LOVE ME)’와 ‘아일랜드(ISLAND)’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했다. 풋풋하면서도 깔끔한 패션, 단체복을 입은 듯한 독특한 팀 분위기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4월 발표된 '릴리릴리'에 비해 확실히 한층 밝아진 톤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위너는 이번 신곡을 통해 디스코와 트로피컬 장르를 위너만의 색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 
그 중심엔 '한층 밝아진 위너'라는 새로운 음악색이 자리잡고 있다. 위너는 4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이전보다 더 밝고 화려한 음악을 선보이며 차트 올킬에 성공한 상황. 
여기에 송민호와 강승윤은 각종 예능을 통해 대중과 더욱 가까워졌다. 자연히 '럽미 럽미'와 '아일랜드' 모두 경쾌해진 팀 컬러에 어울리는 신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대 청춘을 담은 이번 컴백은 싱그러운 위너의 색깔과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밝아진 위너가 경쾌하고 즐거운 음악으로 여름 차트를 또 한 번 '올킬'할 수 있을까. 그들이 선보일 위너만의 음악에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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