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YG 측 "新오디션 편성요구? 사실무근 유언비어" 즉각 반박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31 15: 41

YG엔터테인먼트 측이 한동철 PD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관련한 유언비어를 사전 차단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OSEN에 "한동철PD 오디션 프로그램과 관련,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 오디션 편성을 놓고 여러 방송사와 협의 중이며, 황금시간대 협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처음 듣는 말"이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동철PD가 Mnet에서 만든 프로그램은 황금시간대 방영해서 인기를 끈 프로그램이 아니다. 대부분 밤 12시께 시작했으며, 고정 시청자 타깃이 아닌 젊은이들에게 화제성이 높은 프로그램이었을 뿐"이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한동철 PD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JTBC 편성 난항을 겪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YG 측이 '황금시간대 편성 요구'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이를 즉각 부인하며 "여전히 편성 논의 중인 상황"이라 밝혔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올 가을 4편의 예능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하며 방송계와 가요계에서 지각변동을 이끈다. Mnet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프로듀스101' 등을 기획 연출한 한동철 PD가 프로그램 수장을 맡는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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