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치타, 제약회사 광고 모델 발탁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31 14: 22

래퍼 치타가 제약회사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31일 제약회사 삼진제약 측은 “최근 한국의 대표 걸크러시 래퍼로 활약 중인 치타를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실력파 래퍼 겸 트렌드세터로 각광받고 있는 치타를 광고 모델로 내세움으로써 젊은 층과 소통하는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오는 8월부터 소개되는 새 광고는 기존의 전통 있는 브랜드 이미지에 신뢰감을 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삼진제약은 치타와 함께 38년간 국민 진통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해당 진통제의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치타는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전 국민이 사랑하는 약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게 돼 기쁘며, 새로운 광고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타는 지난 2015년 Mnet에서 방영한 랩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앨범 발매 및‧공연 활동과 ‘힙합의 민족’, ‘프로듀스 101’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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