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신곡] 레이나표 데이트 권장송..'밥영화카페'(ft.뉴이스트 아론)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7.31 18: 00

 걸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의 메인 보컬 레이나가 솔로로 돌아왔다. 대세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아론과 손을 잡고 더 달달해진 컴백이다.
31일 오후 6시에는 레이나의 새 솔로앨범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밥 영화 카페'는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대한 남녀의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새로운 것들을 함께 하고 싶다는 사랑스러운 가사가 돋보이는 곡. 무엇보다 '꿀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레이나가 가창하기에 찰떡궁합인 러블리송이다. 

"밥 영화 카페 말고 색다른 걸 원해 / 너랑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
"(예를 들면) 가끔 영화보다 연극도 좋아 / (예를 들면) 가끔 밥 대신에 술도 난 좋아 / (예를 들면) 계획 없이 가는 여행도 좋아 / 너랑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
뉴이스트 아론은 피처링과 함께 뮤직비디오에도 특별 출연했다. 레이나의 달콤한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아론의 래핑이 시너지 효과를 발산한다. 특히 가사의 내용을 살펴 보면, 레이나의 가사에 화답하는 내용. 연인의 달달한 무드가 묻어난다.
"자꾸 구간 반복 PLAY 되는 밥 영화 카페 / 내 기억에도 특별한 추억 같은 건 없네 / 조금 무신경해 보였을진 몰라도 / 너에게 해가 되기보단 태양이 되길 원해"
"변할 필요가 없는 건 내 맘뿐이면 되는걸"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솔로 앨범과 래퍼 산이와의 합작 그리고 여러 장르의 OST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쌓은 레이나가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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