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프듀2' 출신 안형섭 "이상형? 지구인이면 OK"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31 09: 49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린 위에화엔테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안형섭의 화보가 공개됐다.
안형섭은 최근 같은 소속사인 이의웅과 함께 지오아미코리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에 입고다니는 옷 스타일은 어떠냐"는 질문에 "깔끔한 스타일과 멋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그런데 최근에는 다른 스타일도 시도해보고 싶어서 하와이안 셔츠를 샀다"고 답했다.
안형섭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리액션이나 표정이 다양한 친구로 유명했다. 평소에 따로 연습을 하는지에 대해 "연습을 할 때 댄스나 라이브 말고도 표정 연습의 중요성을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알려주셨다. 또한 아이돌 선배님들의 직캠이나 라이브 영상을 찾아보며 스스로도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10대를 보내고 있는 안형섭에게 "20세가 되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는 "해외여행이 가고 싶다"며 웃었다. 특히 "디즈니 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놀이공원에 꼭 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별한 이상형이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지구인, 지구에 있는 사람이라면 다 좋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기도 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지오아미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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