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SF전] 3회, 1피안타 병살타 무실점…3회까지 깔끔투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31 09: 43

 후반기 두 번째 선발등판에 나선 류현진(30·LA 다저스)이 피안타에도 병살타 유도로 위기를 지웠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2회까지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1볼넷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3회에는 이날 첫 안타를 맞았지만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선두 고키스 에르난데스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날 경기 첫 피안타. 그러나 후속 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초구부터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위기를 지웠다. 류현진은 데나드 스판까지 처리하며 3회도 실점하지 않았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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