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SF전] '천적' 펜스도 삼진…1회 2K 삼자범퇴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7.31 09: 13

후반기 두 번째 등판. 류현진이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5경기(14경기 선발)에 등판해 77⅔이닝을 소화하며 3승6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 중이었다. 류현진은 1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선두 데나드 스팬을 3구 삼진처리한 류현진은 조 패닉을 우익수 뜬공으로 솎아냈다. 이어 '천적' 헌터 펜스마저 잡아내며 1회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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