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2년만 컴백' 프라이머리, 새 앨범명은 '신인류'…4일 공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7.31 08: 26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새 앨범명이 공개됐다. 
31일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오는 8월 4일 정오 공개되는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Primary)의 새 EP 앨범명이 ‘신인류(New Generation)’ 임을 밝혔다. 
이어 오늘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정식 재킷 커버 이미지와 함께 프라이머리의 홈페이지 주소를 알리며 지난 2년여간 준비해 온 새 앨범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는 마치 퍼즐처럼 찢어진 다양한 사진 조각들이 알 듯 말 듯 배치된 이미지들이 잇달아 공개된 가운데, 한 명의 여성 아티스트를 시작으로 두 명의 젊은 남성 아티스트, 그리고 프라이머리가 ‘신인류(New Generation)’ 앨범 트랙에 대해 직접 코멘터리를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코멘터리를 밝힌 이들은 “다른 수록곡 참여분들도 어마어마하니까 즐겨달라”고 하는 가 하면, “프라이머리 이번 음악은 사운드가 꽉 차 있고 필요한 것만 딱 모여있는 느낌이다. 되게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프라이머리는 “나름 안 해보던 스타일로 곡을 작업하려 노력했다”며, “앞으로 계속 낼 거니까 재미있게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로는 프라이머리와 플러스논(plusNONE)이, 가창 라인업에는 여성 2명, 남성 9명 총 11인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특히 프라이머리호에 승선한 가창 크루는 예상 밖의 신선하고 새로운 조합이 될 것으로 오는 8월 1일 전격 오픈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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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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