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최현우x송영조, 뇌섹남 선정 '마술+뇌과학 승리'[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31 00: 37

게스트 최현우, 송영조가 뇌섹남에 선정 됐다.
30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마술사 최현우와 카이스트 박사과정에 있는 송영조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마술과 뇌과학의 연관 관계를 밝히는 논문을 준비 중이었고, 이날 최현우는 출연진들의 심리를 이용한 마술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의 출연으로 2인 1조로 팀을 나눠 문제를 풀었다. 아장원은 타일러와 정현무는 하석진, 박경은 김지석, 송영조와 최현우가 한 팀이 돼 문제를 풀었다.

첫문제와 두번째 문제는 이장원, 타일러 조가 맞췄다. 이장원은 남들과 다른 재치로 두 문제를 연달아 맞추며 감탄을 불렀다. 타일러는 이날 상품인 카메라에 욕심을 냈고, 이장원은 "내가 열심히 해서 꼭 상품을 타겠다"고 타일러를 위해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송영조는 세번째 숫자 야구 문제를 맞춰 카이스트의 체면을 살렸다. 이후 다시 타일러, 이장원 팀이 선전하는 듯 해지만, 그림에서 틀린 곳을 찾는 문제에서 송영조, 최현우 팀이 다시 분발하기 시작했다.
결국 마지막 클립을 조립하는 문제에서 마술과 뇌과학을 이용한 송영조, 최현우 팀이 이겼고, 결국 이날 뇌섹남에는 두 사람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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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적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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