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상현이 자신과 가장 닮은 아들로 김건모를 꼽았다.
윤상현은 3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자신과 닮은 아들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건모 형님"이라고 답하며 "저도 혼자 뭔가 하는 걸 좋아한다. 불장난하다가 커튼에 불을 지른 적도 있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윤상현은 "결혼하기 전에 많이 모자랐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김건모 엄마는 "그 전에 연애하던 여자 없냐"라고 물었다.
결국 윤상현은 "6년 만났던 친구 있고 7년 만났던 친구가 있었다. 처음 만났던 친구는 폭력성이 있었고 두 번째 친구는 '내조의 여왕'이 잘 되고 나니 나를 멀리하더라"고 털어놨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