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유재명, 이경영에 살인 고백.."내가 죽였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7.30 21: 18

'비밀의 숲' 유재명이 이규형을 시켜서 살인을 저지른 걸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마지막 회에서 이창준(유재명 분)은 이윤범(이경영 분)에게 "영은수 아버님 짓이죠? 우실장을 시켜서"라고 물었다. 
이윤범은 "날 살인교사로 협박해서 왕창 뜯어내려고? 난 아니다. 범인 잡히지 않았냐. 그놈하고 난 일면식이 없다"고 변명했다.

이창준은 "영은수는 그 범인 짓 아니다. 접니다. 박무성 김가영 제가 했습니다. 체포된 범인은 칼날, 손잡이는 제가 잡았다. 전 다 말씀 드렸다. 아버님도 솔직해지시죠"라고 맞섰다.
이윤범은 "난 모르는 일이다. 이서방, 우리가 함께 보낸 시간이 꽤 오래인데 우리 왜 이렇게 됐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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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밀의 숲'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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