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전날 패배를 완벽하게 설욕했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11차전 맞대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시즌 51승(2무 41패)째를 기록했다. 반면 KIA는 시즌 전적 63승 1무 33패가 됐다.
승리투수가 된 두산 장원준이 팬들과 KIA 선수단에게 인사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장원준, '호랑이군단 상대로 멋지게 승리를'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7.30 2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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