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비어 스크럭스(NC)가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스크럭스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와 8회 대포를 터뜨렸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스크럭스는 2회 유격수 앞 땅볼,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스크럭스는 1-3으로 뒤진 6회 1사 1루서 kt 선발 고영표에게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05m.
8회 선두 타자로 나선 스크럭스는 두 번째 투수 주권의 1구째를 걷어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25m.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