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오늘은 부산행"..정유미X심은경X안소희, 다시 뭉친 미녀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7.30 20: 34

'부산행' 주역들이 뭉쳤다. 
정유미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 오늘"이라는 글 옆에 기차 이모티콘을 붙였다. 그리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유미, 심은경, 연상호 감독, 안소희가 나란히 앉아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심은경은 손으로 꽃받침을 하고 있는 반면, 정유미와 안소희는 연상호 감독을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연상호 감독은 손을 다소곳하게 모으고 앉아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네 사람은 영화 '부산행'의 감독과 배우들. 그리고 정유미, 심은경은 연상호 감독과 영화 '염력' 촬영 중이다. 안소희가 함께하면서 오늘은 '부산행' 모임이 된 것. 이에 정유미는 기쁜 마음에 인증샷을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7월 개봉된 '부산행'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영화. 1156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얻었다. /parkjy@osen.co.kr
[사진] 정유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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