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김종민의 발연기를 찬양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영주의 '풍기 인삼 칠향계'를 맛보기 위해 복불복 게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은 유민상 팀과 문세윤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상대팀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맛있는 음식인지 벌칙 음식인지 맞추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캡사이신 스파게티에 당첨된 김종민은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정석 표정과 함께 환희에 가득 찬 표정을 교차로 보여주며 멤버들을 헷갈리게 했다.
이를 본 차태현은 "연기를 한 톤으로 해"라고 지적하면서도 김종민의 코믹한 모습에 "종민아, 넌 나의 신이야"라고 하거나 "제가 천재로 모시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찬양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