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 이수근x정형돈 "JTBC 개국공신, 처음엔 욕 먹어"

'밤도깨비' 이수근과 정형돈이 JTBC 개국공신이라고 서로 자랑했다.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 이수근은 "내가 JTBC 개국공신"이라고 자신했다. 이 말에 정형돈 역시 "내가 개국공신"이라고 맞섰다. 

이수근은 '상류사회', 정형돈은 '닥터의 승부'로 5년 전 JTBC 개국 초반 활약했던 바. 두 사람은 "종편 간다고 욕 많이 먹었다"며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난 유재석 라인, 이수근은 강호동 라인이라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밤도깨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