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 잠실구장이 이틀 연속 가득 찼다.
두산과 KIA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많은 야구팬들이 찾았고, 오후 5시 24분 2만 5000석이 모두 팔렸다. 전날에 이은 두 경기 연속이자, 올 시즌 두산의 5번째 매진이다.
올 시즌 두산의 만원 관중은 4월 29일~30일 롯데전, 5월 5일 LG전, 7월 29~30일 KIA전에서 이뤄졌다. / bellstop@osen.co.kr
[사진] 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