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손나은, 양세찬 배신에 멘붕.."남자 믿으면 안 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7.30 17: 20

'런닝맨' 손나은이 파트너인 양세찬에게 배신당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의 '7주년 특집-리얼 패밀리가 떴다 2탄'에서는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5000원 이하의 금액을 적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나은은 5000원을 적어냈으나 파트너인 양세찬이 900원을 적어 멘붕에 빠졌다. 앞서 이들은 함께 5000원을 적어내기로 약속했던 것. 

결국 손나은은 분노했고 옆에 있던 다른 멤버들이 안타까워하자 "남자를 믿으면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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